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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플러스

인증 사회적기업 총 2,000개 돌파 2018.09.12

 

 

 

고용노동부는 9월 4일(화) 67개 기관을 사회적기업으로 신규 인증하였다. 이로써 국내에서 활동중인 인증 사회적기업은 2,030개가 된다. 사회적기업은 <사회적기업육성법>이 제정된 2007년 55개가 인증된 것을 시작으로 11년 만에 2,000개소를 넘어섰다. 이들 사회적기업이 고용한 총 근로자는 44,250명이며, 이 중 장애인, 고령자, 저소득층 등 고용취약계층은 26,970명(60.9%)이다. 금번 ‘18년 4차 사회적기업 인증에서는 ‘지역의 특수성을 살린 비즈니스 모델을 활용하여 지역 사회문제 해결’을 사회적 목적으로 하는 사회적기업들이 다수 등장하였다.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사회 기여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제주클린산업(제주도 제주시 소재)은 제주의 청정 지하수를 보호하고, 감귤 농가의 고민을 함께 해결하고자 친환경 세제를 개발하고 이를 지역취약계층을 고용하여 제조 판매 하고 있다. 상품가치가 떨어지는 귤을 수매하여 감귤오일을 만들고 이를 원료로 친환경 세제를 제조함으로써 농가 소득증대 및 환경보전에 기여 하고 있다. 지리산 문화예술사회적협동조합 구름마(경남 하동군 소재)는 하동 지역 화가들과 각 분야의 예술가들이 함께 모여 구성한 예술가 조합으로, 지역의 생태 및 문학자원을 활용한 문화상품 개발 및 보급을 통한 문화예술의 사회적 확산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역 어른신들의 이야기를 담은 ‘나의 삶’ 그림책 만들기,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한 ‘나의 자서전’ 책 만들기 교육, 문화적 혜택이 소외된 지역 내 학생들을 위한 ‘작은 학교 프로그램’ 등을 문화예술 교육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취약계층에 지속가능한 일자리 제공

 

주식회사 코이로(서울 강동구 소재)는 570여개의 가죽제조업체가 있는 서울 강동구 지역에서 청년중심의 가죽패션산업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속가능한 가죽 패션산업 생태계 구축을 사회적 목적으로 하고 있다. 가죽패션 제조 교육, ‘시니어-청년-지역제조업체’가 협업하는 공동 생산 및 판매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지역 및 가죽패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유한회사 아름건축(전라북도 군산시 소재)은 자활센터 주거복지 사업단에서 출발한 집수리 기업으로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및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사회적 목적으로 하고 있다. ‘가난한 사람들의 집을 고치며 가난을 벗다’라는 비전을 가지고, 저소득층 집수리 사업 및 에너지복지 사업에 주력하여 소외계층 주거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나아가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여 자립을 돕는 것을 사업목표로 하고 있다.

 

 

취약계층에게 부족한 사회서비스를 제공

 
티치포울산 사회적협동조합은 2012년 교육부가 선정한 대학주도 방과후 학교 사회적기업으로 농어촌 지역과 도심 교육취약지역에 우수한 청년강사를 파견하여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있다. 안산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은 대표적인 의료복지 분야 사회적 기업으로 이주노동자 및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등 의료취약 계층에게 의료 돌봄 복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1년 동안 2천여개의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의 일자리 문제, 부족한 사회서비스 확충 및 지역사회 활성화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해결사의 역할을 충실히 해오고 있다.

 

임서정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은 “사회적경제 여건이 척박한 우리나라 현실에서 사회적기업 도입 10년의 경험을 쌓으면서 따뜻한 성장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사회적기업이 그간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사회적경제를 선도할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 당사자와 지역 국민이 연대와 협력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 : 고용노동부